새하얀 빛 같은 여운을 남기는 잔나비(JANNABI)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Published 2021-01-04
새하얀 빛 같은 여운을 남기는 잔나비(JANNABI)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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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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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이건 진짜 어마한 첫 가사다. 그 짧은 문장에 책 한 권쯤은 들어있네
  • @user-fp3we6ec7e
    김광석, 김창완 한국의 노래하는 시인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다 잔나비. 정말 오래토록 우리 곁에서 노래 해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을 듯. 나만해도 올해 소곡집이 얼마나 큰 위로고 힘이 되었는지..ㅠ
  • @Im__hungry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질 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헤어지는 연인에 대한 미련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가사가 언제 들어도 소름돋는다
  • @user-yf7ey6tp5o
    우리말이 참 이쁘다는거 새삼 느끼게 해주는 노래..
  • 가수라는 말보다 예술가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 @_g_b.__7595
    저 특유의 몽환적인 목소리는 누구도 못따라한다.
  • 진짜 목소리 노래스타일 유니크하다... 이 소리는 내 삶보다 오래 갔으면 좋겠다. 가사 한줄 한줄이 머리에서 영화가 되어버리네
  • @user-bq6nb1rn6m
    요즘노래에서 느낄수없는 옛날감성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요즘노래
  • @namastelee7112
    음색은 정말 국보급아님? 독특하면서 질리지않는 흔치않은 성대인듯 목소리관리 잘해서 오래 오래 들었으면 좋겠다
  • @kerolee
    아주 아주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되길 바래요. 20대 딸과 50대 엄마가 같이 공유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하는 참 멋진 사람들이에요. 너무 고마워요.
  • @leslielee71
    이 노랜 진짜... 노래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다른 가수들이 부른영상도 많이 봤지만 최정훈의 저 감성과 창법을 따라올수가없다.. 자기 혼자 부르려고 만든 노래.
  • @loll7880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사로 쓸 수 있지
  • @user-hx6iy7xw8m
    주연위를 비긴어게인에서 최초로 들으려고 난 아직 살아있었나부다 눈물 또르륵ㅠㅠ
  • @wish6809
    어떻게 이 노래는 사계절 들을때마다 좋냐. 질리지가 않고 들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진짜 신기하다.
  • @jdna1903
    시뻘건 대낮을 노래한곡으로 둥근달 아래 별 반짝이는 밤하늘을 만들어 버리는 능력자!
  • @hahnkim5661
    서둘러 뒤돌지말고 마주본 그대로 안녕을 빌어주며 멀어지자..라니 완전 시네
  • @user-ej7cs8dw1w
    주저하는 연인들은 정말 명곡이네요. 참 많이도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새로운 여운이 남아요 이런 명곡으로 저에게 행복을 주는 잔나비 응원합니다
  • @gaezzazung
    누가커버해도 원곡을 따라갈순 없구나... 이감동 뭐지😶
  • @NADQSPY
    작년 초여름 쯤이었나 암벽타다가 이노래에 급 감성터져서 암벽잡고 울었던 기억이 ㅋㅋ 이거 위험한 노래임 ㅋㅋ
  • @rladbswlskim131
    잔나비님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오늘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집앞을 걸어가다 우연히 잔나비씨를 마주쳤을때 얼마나 심장이 내려앉는것 같았는지.. 처음엔 너무 반가워서 사진찍다가 뒤돌아서 눈물이 났어요 얼마나 울었는지..ㅠ 유학시절 너무 힘들어 바다 깊숙히 잠수하고 있었던 것 같을때 그리고 지금 삼수를 하며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순간들이 많고 난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지금 나는 괜찮은 사람인지 덜컥 겁이 날 때가 많아요 그럴때 잔나비씨 노래를 듣고 빵 하고 그렇게 눈물이 났었는데 그래서 오늘도 울컥했겠죠? 너무 반갑고 기뻐서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잔나비씨의 노래를 들으며 살아온 저의 삶이, 잔나비씨의 가사를 마음에 담고 위로로 삼고 살아온 날들이 기억나서 그랬나봐요 짧은 몇마디 나누고 정말 몇분 몇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늘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살거에요 늘 제게 위로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이 세상에 누군가가 또 많은 사람들이 그대의 노래에 넘치는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 30 2021년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