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주술을 쓰는 집단으로부터 손녀를 지켜야만 하는 할아버지... [공포영화]

Published 2023-01-14

All Comments (21)
  • @hellmovie
    영화의 제목은 [Dig Two Graves/ 디그 투 그레이브스 2014 입니다] 국내미개봉작 입니다.
  • @jinjin7034
    삼형제가 젤 불쌍하네요. 잘봤습니다.
  • @Beckysor10
    슬픔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할아버지가 손녀딸뿐만 아니라 삼형제에게도 큰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사신거 같아요. 영화 잘 봤어요.
  • 아정말 항상 감탄해요 저는 자극적인썸넬 쓰는 유튜버는 바로 걸러버리는데 헬무비님은 그러지도않고 목소리도 딱좋고 가끔 개그코드도 넣어주시고 영화선택도 좋고 이런 헬무비님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최고에요 헬무비님 오래오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23:58 아닙니다 할아버지...당신의 전 상관 프록터는 진짜 순수 악입니다... 영화에 나온 것만 해도 공권력 남용, 기물파손, 금품갈취, 협박, 성폭행, 살인, 유아 살해 미수, 방화, 증거인멸. 그나마 삼형제를 자기 땅에 살게 놔둔 것이 죄책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저 인간 인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그 셋을 감시하기 위해서, 자신의 추악한 과거를 감추기 위해서일 확률이 더 높음. 공포 영화에서 대놓고 악마, 악령, 외계인이나 연쇄살인마가 아닌 인간 중에 저 정도까지 사악한 인간도 드문데...
  • @Daphne1024
    별 기대없이 봤다가 영상 시청후 숙연해짐....정말 할아버지와 손녀의 연기가 너무너무 좋았네요. 할아버지의 그 말이 젤 기억에 남아요, 사람은 산 자와 죽은 자로 나뉘는 것일 뿐이라는거.
  • 마지막에 불속에서 할아버지가 집시아들의 얼굴을 스다듬는 장면이 어릴적 모습과 현재모습이 교차했을때 많은것을 의미하는것같아요 시간적 용서는 없겠지만 불타는 판잣집, 사진속 삼형제의 슬픈 세월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감성을 파고드네요ㅠ 너무 슬픈장면인것 같아요
  • @zesepieo922
    호러인줄 알았는데, 가면 갈 수 록 풀려가는 현실적임과, 신비로움이 잘 어우러진 감독적인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ㅠㅠ
  • @im007sj
    공포 영화는 아니고 굉장히 슬픈 영화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동물적 욕망 그리고 살해. 복수. 하지만 그 밑바탕에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참 역설로 다가오게 됩니다. 오빠를 사랑하는 여동생 아빠와 엄마를 사랑하는 삼형제 동물적 욕망의 프록터. 권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워터하우스. 그리고 그 업보. 슬픕니다. 인간은 참 슬픈 존재 같습니다.
  • @nahooa5775
    한 가족의 삶을 망치고 아이들 앞에서 강간하고심지어 자기 아내를 지키기 위해 무력을 행사한 남편을 죽이고 보복하러 가고 공권력으로 한 가족을 무자비 하게 망친 캐릭터 일 뿐 피해자 가족들의 시점에서 보면 얼마나 끔찍할까
  • @star1500
    이렇게 꾸준히 국내 미개봉작 스릴러를 올려주시는거 진짜 놀랍습니다. 구독자 100만까지 함께해요💚❤️👍👍
  • @rainyjung6603
    고아가 된 삼형제를 어릴때 거둬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잘 키워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물론 용서받긴 힘들겠지만 삼형제가 저 미래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 @OwnByGina
    아나 진짜 고백으로 갚아주었죠랑 음악 먼뎈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뿜었네... 헬무비님은 깜빡이 없이 들어오넼ㅋㅋㅋㅋㅋ
  • 복수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하게 해주는 영화네요 공포영화에 눈물 흘려보긴 처음이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려요!
  • 22:18 “When you begin a journey of revenge, start by digging two graves: one for your enemy, and one for yourself.”(복수를 시작하려거든 무덤 2개를 파라. 하나는 적을 위해, 하나는 나 자신을 위해.) 서양권에서 흔한 격언이고, 이 영화 제목(dig two graves)이 나온 말이기도 하죠. 정말 딱 이 말에 맞는 처절한 복수와 복수의 대물림에 관한 이야기네요. 죄악이 증오를 부르고, 복수가 복수를 부르며, 결국 가족과 후손들까지 파멸에 이르게 만드는 비극... 그나마 이 영화 결말은 손녀가 성장하고 잘못된 선택을 피해감으로써 나름 희망이 있게 끝난 것 같습니다.
  • @HminAy
    훌륭한 영화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영화 발굴해서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삼형제 불쌍하다 쓰레기 때문에 불행 속에 살다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