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파인만] 천재 물리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 (한영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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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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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s:
   • Richard Feynman: Nobel Prize Winner, ...  
   • Leonard Susskind: My friend Richard F...  

All Comments (21)
  • @dummyname7543
    파인만도 대단하지만 그를가르친 아버지도 정말 지혜로우신분인듯
  • @ameliem3003
    과학자의 취향을 가진 예술가의 영혼이구나. 진리를 탐구하는 데에 완벽한 조건인 것 같아요. 가장 순수하게 진리를 탐구하고 그 외의 장식들은 귀찮아하는 ...멋지다.
  • @user-uv7mq5qj3w
    코스모스에서 그랬었지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연관성을 받아들이는건 과학적 깨달음이며 어떤의미에선 영적 체험이라고... 과학지식은 아름다움을 못느끼게하는게아니라 더 다양한 차원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 @sodll
    아버지를 진짜 사랑하고 그리워하는게 느껴지네요. 저게 진짜 교육이고 기른다 키운다의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 @edesa8735
    파인만이 살아 있었다면 현재 제일 혐오하는 국가는 대한민국 이겠다. 권위주의, 주입식 교육, 상에대한 집착, 허상을 쫒아 인생을 내다버리고 있는 한국인들을 보면 무슨생각을 했을까? 허위, 거짓된 교양, 전문용어등등... 그게 대단하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믿는 대한민국 분명히 잘못가고 있다.
  • @43.63
    ㄹㅇ 파인만 저분은 성격도 좋으시다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자자했음 ㄹㅇ 낙천적이고 어느 문제를 대하더라도 절대로 틀에 박혀 생각하시지 않으셨다고
  •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세우고 최고의 위치에 올랐음에도 저런 순수한 마음과 아이의 눈망울을 가질 수 있다는게 존경스럽다
  • @Won_ho_23
    진짜 저분은 아버지와의 추억과 그로인한 가르침으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가치관으로 즐겁게 헤쳐나가셨네요.한마디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신 것 같아서 정말 멋있어요.
  • @onnya4753
    1:16 "무엇이든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맞는것 같다
  • @user-pu6pm8wq4i
    파인만 진짜 말잘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자막두 진짜 간드러짐..
  • @user-tf5qd2ud7f
    “명예는 저에게 비현실적입니다. 저는 명예를 믿지않습니다. 저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교육 받았어요.” 정말 멋있고 대단한 말이다.... 돈과명예만을 목표로 했던 내가 달리는 내내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이젠 이 목표를 버리고 정말 의미있는 목표를 세워야 겠습니다.
  • @Bangtang_Aje
    90년대 중반에 고등학생때 철학수업중 철학 과목 선생이 "사자는 풀을 먹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더군. 바로 전날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사냥감을 먹고는 소화 시키기 위해 풀을 뜯어 먹는 장면을 본 나는 "사자는 풀 먹는데요?" 라고 반문했고 철학을 가르친다는 사람의 입에서 "이리 나와 이새끼야" 하며 자신의 말에 감히 딴지 건다는 식으로 나의 지적 호기심과 순수한 학구적 호기심을 짓밟았던 기억이 난다. 사자가 풀을 먹느냐 아니냐의 사실 여부를 떠나 그 말의 함축적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순수하게 사실 여부를 따져보는 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그렇게 짓밟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것도 철학 전공했다는 선생이..
  • @orangejuice9341
    파인만이 말하는것과 우리나라는 정말 정반대구나.. 파인만학원 진짜 이름값 못하는거였네.
  • 파인만은 노벨상을 받아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싫어했지만... 노벨상을 거부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떠들 것이라서 어쩔수 없이 노벨상을 받았다고 한다.
  • @mikastar1433
    확실히 천재는 심플하고 반대할 줄 아는 사람이네. 평소 좋아하는 분인데 영상은 처음 봅니다. 리스펙트.
  • @KR_ISTP
    5:44 제가 발견한 '사실' 와.... 멋있다...
  • 인류 과학사에 기여한 이런 엄청난분의 의견을 볼수있음에 감사할따름이다.
  • @ij596
    아버지를 Father 이라고 부르지 않고 흰 머리가 되어서도 Papa 라고 부르는 걸 보면 파인만에게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네
  • 저게 맞말인게 나도 미적분까지는 자유롭게 풀었는데, 나중에 대학가서 라플라스 변환 이런거 배우니까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공식만 겨우 대입하게 되더라. 이해못하니까 답을 구하는게 아니라 걍 배운대로 공식만 때려넣고있음. 그래서 배운 예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길잃음.
  • @user-dt7br7er5y
    파인만 교수님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교수님, 노벨상을 받게 되셨어요." 그리고 파인만 교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늦은 밤이에요. 내일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밤새 내내 어떻게 하면 이 상을 큰 여론생성없이 받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