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e both reached for the gun-2017 오리지널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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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7-06-20
편집: 올댓아트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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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에 폐활량에 립싱크에... 남자인데 여자 목소리도 내야하고.. 정말 극악의 난이도의 뮤지컬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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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우님의 복화술이 완벽해서 빛을 본것도 있지만 거기에 록시 배우님이 대사를 척척맞춰서 입을 움직인 것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위화감 제로 어쩔거야.... 호흡 너무 잘맞는 두 배우님... 울고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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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 놀라운가운데여자분도 인형같이 연기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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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인형 삐걱거리는거랑 눈썹 일정하게 움직이는 부분까지 표현한거 개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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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와 여기 진짜 인형처럼 연기하는거라 빌리가 손 놓으니까 불안정하게 살짝 흔들리는거... 진짜 세세한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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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쯤에 볼 톡 건드니까 웃는거 너무 찰떡이다,,,, 삉 소리넣어야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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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의 복화술+발성도 완벽하지만 무엇보다 록시와 빌리의 호흡이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잘 맞음 ㅋㅋㅋㅋㅋㅋ 완벽한 복화술 인형극 한편 봤다 ㄹㅇ 하루에 몇번을 보러 오는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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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더 미친건 남자 배우분 브렌트 바렛 지금 나이 64세 그러니까 2017년 당시는 60세..ㄷㄷㄷㄷㄷ 미친 실력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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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7 여자분 진짜 복화술 인형인거 처럼 몸 쓰는 디테일이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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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여자 배우분 웃는표정 만들어줄때 작게 들리는 "아앙~~!" 너무 킬링 포인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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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우님에 대해 다들 복화술 이야기하는데 복화술이 문제가 아니라 후반에 타성에 젖다못해 타락이라는 말도 가당찮게 즐기듯이 여론을 지휘자처럼 가지고 노는 능구렁이 변호사를 손끝부터 발끝까지 표현하는게 진짜 멋짐. 단순히 춤을 잘춰서도 아니고 노래를 잘해서도 아니고 아우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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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ㅆ 처음에 이해못하고 뭔가했는데 복화술이였네 ㅁㅊ 겁나 잘한다 박자하나 안놓치고 대박 .. 인형처럼 립싱크로 연기하시는 저 분도 자연스럽게 립싱크 겁나 잘하시고 표정이랑 약간 절제된 동작 하나하나까지 진짜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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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캐스트는 진짜 다르네 국내공연봤을땐 빌리 입 다 움직이던데 정말 거의 안움직이네 +저도 이번 캐슷 연습영상 프레스콜 영상 봐서 재림빌리 잘하는거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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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주고 내한공연보는 이유가 있네 퀄리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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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왜자꾸 입을 안움직인다는거야 했는데 여자 대사도 전부 남자가 치는거였냐고ㅋㅋ 2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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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르네젤위거 진짜 참 어메이징한 배우라는걸 느끼네. 이미 뮤지컬로 너무 유명해서 정형화되다시피한 록시 캐릭터를 어쩜 그리 새롭게 잘 소화한건지. 마리오네트 인형 움직임 표현한것도 참. 아 물론 영화와 뮤지컬은 천지차이이지만서도 ㅋㅋ 개인적으론 그 썩소를 지으며 얼유키딩 했던 그 포스는 그 어떤 록시도 못따라올거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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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정말 거의 안움직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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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진짜 너무 미국극이다 배우의 잘하고 못함을 떠나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가 영어로 표현하는게 한국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차이남ㅠ 한국버전이 번역을 못한것도 아닌데도 가사 보다보면 오글거리는게 한둘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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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도 대단한게 02:58 쯤부터 사람들 반응이 달라지니까 환희하는 느낌이 확 느껴져요 두 분다 진짜 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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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어이없어하는 표정이 진짜 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