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SNK의 역사를 말하다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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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07-02
킹오브파이터즈, 메탈슬러그, 아랑전설, 용호의권 등 90년대 전성기를 맞았던 일본의 게임 회사 SNK의 역사를 알아봅니다.

00:00 인트로
00:07 우연한 계기로 뛰어든 게임 사업과 전성기
12:41 짧은 전성기 뒤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
26:10 파산, 생존, 부활, 현재

All Comments (21)
  • @user-cr8yl2md5w
    또 하나의 정보는 메탈1, 2, X, 3까지 만든 전 핵심 개발진들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서 현재 "블랙 핑거 제트"라는 새 게임 개발중인데 딱 봐도 메탈 영향력이 많이 간 2d, 3d 혼합 게임입니다.
  • @beastk463
    좋은영상 이네요. SNK게임 좋아하는데 역사는 몰랐어서 이제서야 알게됬네요 감사합니다😊
  • @god8skyTekken8
    거의 뭐 대학교 SNK학개론 수준입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솔직히 2천년 이후 SNK가 워낙 복잡했거든요. 중국.미국에서 하는 온라인 대전 시스템을 선점했다면 훨씬 대단한 회사가 됐을텐데요. 캡콤이나 SNK나 게임 발매 이후 가정용 타이틀이 밸런스 작업을 했다면 훨씬 인기 있을거라 생각해요.
  • @mjkim9048
    27:10 "히비키 단"이 그런 캐릭터였구나 몰랐네요ㅋ
  • @user-gt7rw8jt1s
    킹오파덕에 네오지오우연히알아서 95 부터 매년 킹오파를 집에서 2002까지 즐겨써지난 2003은 돈없어 팩 못사서 즐겨는데 네오지오게임들은 추억이 많아요 저는
  • @Wild-hopp
    네오지오 게임 뒤늦게 모으고 있는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네오지오 MVS 와 가정용AES 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1990년 도 마술사로드? 첫겜 시작으로 2004년도 사무라이 령 스폐셜을 출시한것 이죠 그때의 기술력으로 2004년도 까지 게임을 만든건 엄청난 게임기 머신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명작 용호권 아랑전설 킹오브파이터 그밖에 역대급 대전격투 게임은 전부다 SNK게임 들이군요 ㅠ
  • @Britney_love
    시라누이 마이라는 한세기를 주름잡는 여캐를 만들어주신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 @rizo2362
    작품만봐도 망할수가 없는회산데 참...
  • @appleblack6113
    정말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snk를 보면 그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그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승자와 패자가 엇갈릴수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네임드 기업들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 @user-xb2qj4df8g
    처음 해본 시리즈가 본인의 레전드작이다라는 말이 있죠~ㅋㅋ 킹오파 97로 처음 접하고 이후 메탈슬러그 엄청 빠졌었는데~ 킹오파는 지금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
  • @user-rd8sp8sp6t
    Snk 도 기왕에 네오지오 성능 강화를 했다면 즉 용량 늘이기 말고 호환되면서 cpu 성능 좀 올리고~ 발색 늘이고 그랬으면 좀 더 버티면서 나중에 3d기능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을텐데
  • @noah2837
    더킹 94 처음 나왔을때 오락실에는 진짜 충격 그자체였음. 줄은 어마마하게 있었고 진짜 정점은 98. SNK여러 게임이 있지만 오락실가서 많은 사람이 구경하는 사람도 어마무시했지
  • @derthun9370
    SNK를 보며 IP의 힘이 얼마나 ㅇ위대한지 느낀다.. 특히 이오리,최번개,레오나 같은 미친 상상력의 캐릭터들은 정말 압도적이다. 그 임팩트는 철권,스파에도 없다 ㅋ
  • @Tengeki1
    2:19 가정용 네오지오의 정식명칭은 ‘AES’가 아닙니다. 원래 네오지오 발매 초기 ’렌탈 시스템’이었고, 그 후로 정식으로 발매된 제품들은 ‘가정용 네오지오’ 입니다. AES는 pro gear spec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 문구이지 가정용 네오지오를 총칭하는 정식 명칭이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라서 댓글 씁니다.
  • @user-tu9kx7it3g
    SNK의 스토리는 게임스토리 만큼 파란만장하군요.
  • @user-cz1vk9il1e
    98년쯤인가.... 네오레이지 라는 에뮬써서 킹오파 시리즈 586콤퓨타에서 돌릴때의 그 벅찬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손바닥 만한 휴대용 중국산 게임기에서 네오지오 게임들 아무렇지도 않게 60프레임으로 돌리는거 보면 격세지감 오지게 옴
  • @Tengeki1
    8:21 완전 초창기 게임이면 모르겠지만 용호의 권1편만해도 롬 카세트만 60만원에 육박했었죠. 업소용 네오지오(mvs)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본체를 구비하고 있는 오락실의 경우에는 꽤 저렴하게 살 수 있었지만 결국 네오지오(mvs)본체와 함께 사거나 이후 킹오파 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면 아케이드 팩만 개당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면서 싸진 않았었습니다.
  • @demianpark8081
    "청룡오락실" snk의 전설 시작도 처음엔 미약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