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2001년 07월 28일)

20년째 명곡 질리질 않아 명작이야

너무 아픈 가삿말. 그시절의 추억 하나 하나 건네주는 당신의 목소리

아직 20대 중반, 남들이 부러워할 청춘일 수 있는데.. 항상 옛 시절 이런 노래들 들으면서 댓글보다 보면 와닿네요... 어떻게 보내도 나중에 지금이 그립겠지만, 열심히 추억들로 남게 보내보겠습니다...!

명곡.명가수. 20년넘게들어도 최고의곡임

목소리가 뭔가 색다른 끌림이 있어서... 진짜 좋아요

역시 원곡이 주는 감동은 누가 아무리 잘 불러도 못 따라오는 듯...

올해 서른된 남자입니다. 미스,미스터트롯이나 국민가수 같은 음악 프로그램의 찐 긍정효과는 바로 이런 노래들을 요즘세대에 다시 알린다는데 있는것 같아요. 저는 국민가수 박창근님이 부르실때 이 노래를 태어나 처음 들었는데 듣고나서 바로 문자투표 박창근님을 찍었죠. 그 뒤로 이 노래의 매력에 점점 더 푹 빠졌습니다. 결론은 모두 행복하세요.

터벅터벅걸어나와 라이브로 부르는모습이 엄청멋있었는데 다시보니 세월이벌써 20여년이 흘렀네요 화이팅하세요 도원경님~~^^

진짜 이노래 너무 좋아했는데 다시 안나오시나요. 학창시절 노래방가면 꼭 부르고 대학시절에도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도 꼭 불렀는데 여전히 좋네요

도원경님 이노래 너무좋아했는데♡ 어제 사콜에서 임영웅님이 추억소환해줘서 너무행복했답니다♡♡

이 시절에 청춘을 보낸이라면 누구나 이노래와 엮인 추억과 사랑이야기 하나쯤 있을 것 같다. 잘 있는지 궁금하고 아련하다. 나의 그 시절.

이노래 눈가에 눈물 적시는분 손~!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내는 먼훗날의 모습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지금들어도 너무 좋은노래~감사하네요~이런노래를 들을수있음에..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노래방가서 도원경 노래 올라가면 인기진짜 많았는데 ㅎㅎㅎ 추억에 젖어 기분좋네요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들에 다 힘이 있다😢진짜 지금도 너무 멋있다

와.. 어쩜 눈빛까지 무대의 일부같다.. 진짜 끼가 너무 넘쳐.. 연예인 그 자체 ㅠㅠ 그리고 마이크 흔들기에 취한다.. 아.. 진짜.. 아티스트 마지막 부분에서 마이크 흔들며 가성하는데 홀리겠다 진짜

20대 대학 시절 추억이 아련히 전해 오네요.

노래진짜좋아 이명곡을 준 김태원 당신은 도덕책

도원경씨 목소리 너무 좋아요 가창력도 최고 심금을 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