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예측을 모두 빗나가게 만드는 희대의 명작..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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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06-26
쓰리 빌보드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 2017)

영화 쓰리 빌보드 소개영상입니다 :)

#늘보무비 #꿀잼영화

All Comments (21)
  • @3_3a
    22:38 오렌지 주스 빨대 돌려 놓는 거 너무 귀엽다 진짜
  • @kwanpokim2295
    마지막 범인을 헤코지 하느냐 놔두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차에서 둘이 나눈 끝대화가 이 영화에서 말하고픈 내용을 다 함축하고 있네요. 솔직한 고백 그리고 관용.... 잘 보고갑니다.
  • @templar660
    광고판주가 쥬스 주는 장면에서 그의 인성에 감탄했어요. 멋진 사람이었네요
  • @user-mk1we7yr5t
    진짜 아무리봐도 인간관계와 사건순서를 이렇게 잘엮어서 만든영화는 처음이다...
  • @bellaseo
    8:30 천국이 있다면 다시 만나겠지 없다면 당신을 만난 이곳이 천국이었어
  • @stote
    캐릭터가 너무 과하지 않고 모두가 한발자국씩만 나가서 큰 일을 벌이는 아주 좋은 영화같아요.
  • @user-fm3bx1nh7o
    이 영화 개봉 당시 아카데미를 휩쓸었다길래 봤는데 그 때 내가 어렸던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허나 조금만 크고보니까 너무도 훌륭한 영화다 현실적인 스토리와 입체감 있는 인물들 그리고 장면 하나하나 담긴 메세지들.. 밥맛같지만 현실적인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성장 미치고 팔짝 뛸 억울한 일들을 당한 사람들의 남은 여생의 이야기.. 지금 다시 보니 참 눈물이 날 정도로 잘만든 영화다
  • @user-loft
    범죄 소재임에도 흔한 스릴러나 복수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사건에 관계된 소소한 인간 군상을 깊이있게 관찰하고 있어 좋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user-jx5kc2ix4f
    장르 자체를 규정하기가 힘들죠 코믹하면서도 슬픈 희비극이면서도 추리극이자 스릴러물이기도 한 묘한 영화였어요 거기에 복수와 용서, 회복과 성장 등의 심오한 주제들을 버무려 인물들의 개성과 세련된 전개, 예측을 벗어난 기발하고 맛깔나게 만든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영화들이 계속 나와줘야 해요
  • @imzzd2
    웰비가 딕슨한테 오렌지 주스 주는 장면 너무 짠하다.. 자기를 창밖에 던져버린 사람인데도 ㅠ
  • @user-yj5ep6ei4y
    진짜 명작이다 엔딩도 좋고 편집영상 30분짜린거 다른사람 댓글보다가 알게됨; 10분짜린줄..ㄷㄷ
  • @user-lr9ys7tm4q
    뒤죽박죽 불합리한 인생이 그나마 살만한 건 서로간의 이해, 공감 그리고 용서가 있기 때문 영화 멋있네요.
  • @user-jm6gd7qw4y
    아직도 결정못하고 계속 직진중이라는게 학계의정설
  • @stormjeon9468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 @2478221
    워낙 소개 영상이 길고 설명도 많지 않고 워낙 편집을 잘해 영화 한편을 본듯해서 다시 안본 영화가 많은데 이건 꼭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 @slowwalker_
    술병으로 남편 대가리 찍을줄 알았는데 ‘분노는 더 거대한 분노를 만든다’ 술 주고 그냥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bevpark9010
    탄탄한 스토리와 오랜지 쥬스의 빨대방향을 상대쪽으로 바꿔주는 감독의 디테일....영화 대박이네요.
  • @ChicosAcad
    자칫 불편해 질수 있는 영화가 "용서"로 멋진 카타르시스를 주네요. 경찰 서장의 용서 전 남편에 대한 용서, 병들고 다가갈때의 스릴감 오렌지쥬스를 매개로 한 용서 그리고 마지막 딕슨의 쿨한 용서 멋진 영화 감사합니다. 마틴 맥도나 감독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noside0427
    한 사람의 말투나 행동 하나를 보고 모든 걸 쉽게 규정해버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 @user-zq7dq4md2r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근데 딕슨은 변했다 딕슨을 변한게 한건 오렌지 주스인가 서장의 편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