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노래] 21~30 모아듣기 l Sung Si Kyung Music l 희재, 너의 모든 순간,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나였으면, 내게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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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5-23

All Comments (21)
  • 저는 남편에게 나 죽을때 말 못해도 시경님 노래메들리로 틀어달라고 했어요^^ 작년에 암 초기라지만 아파보고나니 모든게 소중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k-godzila
    정말 좋은 시대다... 이런 라이브를 방구석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새삼 정말 좋다....
  • @goldston21
    저는 결혼식 올리고 1개월 만에 암진단을 받고 병원 수술했었는데요. 큰수술 앞두고 신랑이 저를 병동에 입원시키고 집에 다녀오는데 그날 라디오에서 희재가 나왔대요 마침 태풍이라 비도 많이 오고 삼청동 뒷길에 차를 세워두고 남편이 그렇게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희재를 못듣는 트라우마가 생긴 우리 신랑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몇년이 지나도 암과 잘 싸우고 있습니다.
  • 올해 31세된 우리 큰아들이 작년 자기 결혼식에서 신부에게 축가로 너의 모든 순간 을 불러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중고등학교 다닐때부터 시경님 카셋트테잎과 CD 를 사 모으고 계속 듣고해서 저도 같이 시경님 노래에 반해 19년째 팬인 엄마입니다 늘 한결같이 노래 잘하는 가수 노래에 진심이고 항상 열심인 가수 유튜브방송도 다양하게 재밌고 팬들에게 성의가 있는 시경님의 팬임을 자랑합니다 요즘 건행을 외치며 어느가수 팬임을 자랑하고 콘서트 쫒아다니는 주위엄마들 에게도 나는 시경님의 팬임을 자랑스럽게 외칩니다 큰아들 때문에 알게 된 우리 시경님이 이젠 외롭지 않게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사랑받고 사랑하고 외롭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고(술은 좀 줄이셔요) 세상의 모든 축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수님~❤️❤️❤️👍👍👍 언젠가 저도 콘서트에 꼭 가서 시경님을 직접 보고 싶습니다
  • @sherry9710
    전 희재를 들으면 홀연히 인사도 없이 떠나신 엄마가 보고파져요... 감동스런 노래 감사해요...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다려요...
  • 중학교 때 국화꽃향기를 보러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내용도 너무 슬펐지만, 엔딩크레딧에 자리에서 나가는데 희재가 나오는 순간 몸이 굳어져서 나가다가 우뚝 멈춰서서 그 노래를 다 듣고 나왔다. 영화관에서 이 노래가 울려 퍼지는데... 말로 다 하지 못할 감동과 감정이 느껴졌다. 16살에 느꼈던 그건 30대 중반이 되어도 잊지 못할 사춘기 기억이다.
  • @bunduva
    남자들이 40대 넘어가면서 가장 미쳐버리는 가수 ㅋㅋㅋ 콘서트 좀 많이 합시다 시경씨 ㅋㅋㅋ 표가 없어서 갈 수가 없어요. 동갑내기 시경씨 성대 짱짱할 때 빨리 가고 싶어요 ㅋㅋ
  • @Ssapex4137
    너의 모둠 순대 간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 역시 원곡이 최고.
  • @yhj6036
    오늘,마흔 생일이라 뭔가 근사한 하루가 되길 기대했었나봅니다. 평범한 이 하루에 감사해야겠죠. 힘들게 보낸 오늘 하루, 차 시동 끄고, 차 안에서 노래 들으며 웁니다. 일찍 떠난 울 신랑이 너무너무 보고싶은 밤입니다. pm 09:40
  •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얘기하고 다녔던 가수인데.. 45분동안 다른거 안하고 노래에 집중해 깊은 공감하고 갑니다.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은건지.. 마음 깊이 파고드네요. 모든 노래가..
  • 40대가 되서야 성시경가수님 모든 노래를 듣고 감동합니다
  • @sna5082
    라이브와 음원이 차이가 없는 실력파 아티스트
  • @hj-ki9gt
    형님 저 예전에 숫기 없어서 짝사랑 많이 했는데요 그때 형 노래가 위로가 많이 됐어요ㅎ 지금은 이상형이랑 이상형이랑 저 닮은 딸 둘이랑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살고있어요ㅎㅎ
  • @yangLee0707
    희재는 진짜 들을 때마다 전율이 흐른다
  • @violet0949
    진짜 이분은 신이 내린 목소리다
  • @kan9328
    노래 못지 않게 연주들도 말이 안되네....
  • @sunnya647
    중3때 고막이 녹은 이후 20여년넘게 주위사람들에게 공식 성시경빠순이였는데 신랑덕분에 드디어 버킷리스트였던 콘서트를 가게됬어요ㅠㅠㅠㅠㅠ 명품백 받은것보다 더 기뻐서 방방 뛰었어요ㅠㅠ♡ 둘째 낳을때도 성시경님 노래를 안정제삼아 들으며 아이를 숨풍낳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일만에 바깥외출이 너무 설레네요!!!!!크항!!!!!!!! 너무너무 사랑해요!!!!!!!!!!!♡항상 노래 올려주셔서 아이키우며 힘든 제게 큰 힐링이 되었어요~ 칠순 팔순되서도 콘서트 해주세요!!!!!!!!지팡이 짚고 갈랑께요!!!!!!!!!!!!(일주일 남아 흥분상태)
  • @user-sk4rt4hk3y
    오빠💜 축가 참석하고 집에 가는 길이에요~~~~~!!!!!!!!!! 이 기분 이 황홀한 느낌 이 행복을 지하철 옆 사람한테 자랑하고 싶을 정도예요~~~!!!!!!!!! 오빠란 존재는 어쩜(제 어휘가 너무 부족함이 이렇게 개탄스러울 일이야..) 하나하나 기억하고 머릿속에 오래오래 저장하고 싶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오빠는 오빠의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 다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는 말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부족해... 표현이 안 돼요!!! 마지막에 오빠 차가 콘서트 장을 빠져나가는 걸 발견하고는 살짝 뛰어가다가 경호하시는 분께 저지당했어요!!!! ㅋㅋㅋㅋㅋ 😂 콘서트 순서순서 하나하나가 빈틈없이 행복하고 남김없이 고마웠어요💜❤💜❤ 웃다가 울다가 따라부르다가 소리지르다가 뛰다가 춤추다가 다시 울다가 웃다가 했어요.♡ 오빠처럼 멋있다가 더 멋있다가 다정했다가 재미있다가 섹시하다가 더 멋있는 사람으로 지내고 있을게요! 또 만나요😊
  • 미쳤다....잠자기 전에 들으면 딱이다.....뇌가 편안해져 다른 가수들은 오디오가 좋기 마련인데 성시경 노래는 오디오보다 이런 라이브가 훠얼씬 좋은거 같아....특히 힘빼고 부르는 메들리에서 반함
  • @user-fr4nk8lf3h
    이런 남자가 똑똑하기까지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