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팩트체크 (feat. 재벌들의 실제 묫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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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2-29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책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으로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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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유노북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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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면서 생각나고 신기한건데 우리 큰고모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꿈을 꿨는데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00야. 너네엄마 내옆에 묻지마라. 나도 같이 옮겨줘라.“ 해서 할아버지 무덤팠는데 물차있었음.. 그래서 할머니 화장할때 같이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셨음.. 그 뒤로 내가 결혼하고 내 꿈에 나왔는데 행복하게 살라고 하셨음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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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참고한 실존인물은 박영효가 아니라 이완용일 확률이 높죠. 나라를 판 상징적인 인물일 뿐 아니라, 이완용의 첫째 아들이 요절하고, 후손에 의해 이완용 묘가 파묘되어서 화장되었던 사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완용은 자식들에게 친미가 되라고 했으니, 영화에서 후손들이 미국에 자리잡고 살고 있던것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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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을 강조하면 어때? 역사의 상처가 있는건 부정할 수 없는건데. 일본은 서점마가 반한서적코너가 버젓이 있는데 우린 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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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마지막 최민식이 무덤에 100원짜리 이순신 장군 동전을 넣은것은 임진왜란 때 10000명의 목을 벤 일본 장수한테 자신은 전생에 이순신 장군이였으니 나대지 말라고 던진거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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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와 참외는 일본인 구별용이 아니라 실제로 다이묘들끼리 선물로 주고 받을만큼 고급식자재였습니다. 실제로 주인이 좋아하는 걸 준비했냐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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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그런데 은어와 참외는 "동군이냐 서군이냐"를 물어본겁니다 임진왜란후 일본에서 전쟁이일어납니다 세키가하라전투.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따르던 군과 도쿠가와 이예야스의 군이 싸우죠 "동군과 서군" 이전쟁에서 패해 3명의 다이묘가 참수되는데 그중 두명은 할복을 거부합니다 둘중 하나군요 파묘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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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가 재밌는 판타지가 아니라 실제 역사였다는거 보면. 미신에 환장한 녀석들 그짓하고도 남았을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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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공덕을 많이 쌓아야 죽어서 천기를 잘 받고 후손이 잘사는 거임. 살아서 나쁜짓을 많이하고 욕심만 부리면 아무리 명당이런 땅에 묻어도 천기를 받을 수 없어 후손이 우여곡절을 많이 격으며 살아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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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속인 입니다 만 5대 법사 집안 5살부터 했네요 지금45살 파묘 나오는 무속적 해석은 99% 맞아요 그리고 명당 해석도 잘 하셨어요 우리도 산소자리 안봐도 바닥이 돌무덤인지 수맥 무덤인지 알지요 그런 무덤 이라면 무조건 파묘 하라고 합니다 얼마전 도 그런일 있었어요 그쪽 집안 사람들 우르르 몰려와 욕 바가지로 하더만 막상 파묘 해보니 20년째 미라 상태... 고로 미신이란 없다고도 말할수도 없고 있다고도 말하수 없지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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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영화시작10분만에 김고은의 굿판으로 18000원 본전 뽑았슴 김고은 굿판이 신명나고 리얼해서 최민식은 연기의 신이고 이런류의 영화 정말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감탄함 파묘 너무 너무 너무 재밋어요 1000만은 당연히 왜 재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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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봐서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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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고와서 유튜브 다보는중인데 이게 제일 정리나 뜻이나 이해나 다 담고있다생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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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김사합니다. 장재현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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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한국 와서 머물던 호텔에서 통유리 넘어서 광화문 계속 보이길래 보고 있었는데 친일파 할아버지한테 빙의돼서 일제에 충성멘트 치는 장면에 광화문 뒤로 조선총독부 형상이 나타남 이것도 좀 소름이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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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풍수지리는 믿는건 풍수지리까지 완벽하게 하기 위함이지 나머진 대부분 완벽하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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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했는데 딱 다뤄주시는 군요. 한국 근현대사에도 관련 이야기가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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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암생각없이 보러갔다가 잼나게 보고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역사적 인물들 이름도 쓰고, 쇠말뚝, 일본귀신 등등 진짜 잘 엵어진 이야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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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퀄리티 개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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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요 꼭 봐야지요! 4월의 봄과 함께 천만 이상 갑시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