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시인 나태주가 아닌 아버지 나태주의 이야기 - 오 마이 파더 Ep.04 | 대전MBC
34,912
Published 2021-12-16
왠지 네모지고
딱딱한 이름입니다
조금씩 멀어지면서 둥글어지고
부드러워지는 이름입니다
아버지 - 나태주
🎥 아버지를 위한 출판 프로젝트, 오마이파더 - 마지막 이야기
00:00 오프닝
02:00 엄마의 하루
03:46 오늘의 주인공
03:59 나태주 시인
06:00 풀꽃 시인의 하루 | 풀꽃문학관 | 제민천
12:30 시인의 딸로 산다는 것
25:55 아버지의 바람
30:05 아버지의 아버지
34:36 아버지와 딸의 여행
45:16 전기 작업
46:23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한 것입니다
All Comments (21)
-
공주 금학동 자취집에서 대학 다닐 때 나태주 시인님 옆집에서 낮은 담을 사이에 두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시인님께서 유치원에 다니던 딸을 엄청 사랑하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사모님을 꼭 닮았던 아들 하나와 시인님을 꼭 닮은 딸을 키우셨지요. 그저 시인의 옆집에 살았던 것만으로도 엄청 영광입니다. 나민애님은 뽀얀 피부를 가진 예쁜 어린이였더랬습니다.
-
매일 교문앞을 지켰으면서 최소한의 아버지라고 표현하신 나태주시인의 부성애에 눈물이 납니다. 같은길을 걷는 귀한 따님. 두분이 가는길에 사랑과 축복을 보냅니다. ~
-
나태주 선생님 금학동 어릴 적 예쁜 따님 ㅡ이제 보니 좋은 어른이 되었네요 ㅡ안녕
-
나태주시인님 존경합니다. 아버지를 닯은 민애님 아름답고 사랑스럽네요 오늘따라 하늘나라가신 울~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십네요 늘~응원합니다😊
-
멋진아버지와 더멋지게 잘큰 딸이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크게 배우고갑니다~
-
아름다운 이야기속에 푹 빠졌어요 시인님 오래오래 강건하시고 향기롭게 행복 하셔요 축복 합니다.
-
딸 사랑이 누구보다 깊었던 나태주 시인님! 너무 행복한 모습 사랑스럽고 보기 좋아요~
-
참 아름다운 어르신입니다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음이 피어나고 오염된 감정이 순화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더 더 많은 시 남겨주세요~~~^^ 나민애 평론가님 동아일보 신문에 시 평론과 해설 감탄하면서…꾸준히 챙겨보고 있어요~
-
공주에서 교대다닐때 옆 초등학교로 교생실습 가서 뵙고 신기했었는데..그때 그 시절, 그 젊은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나민애 교수님 멋쪄요 👍🏻👏🎄😍💓
-
따님 덕분에 노후도 빛나시네요
-
나민애 평론가님 예전 부터 신문에 시평 잘 읽었었습니다
-
부녀관계가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사랑합니다
-
참 좋았습니다 듣는내내... 잔잔한 풀꽃이야기를 듣는 것 같읏
-
참 꽃같은 들풀같은 자연의 느낌의 분인거 같아요 나도 이런 아버지였었다면 정말 좋았을거같아요
-
나시인님 좋은 딸을 두셨군요.
-
너무 감동적입니다…눈시울을 적시며…..
-
와! 빼박이다!!!^^
-
여자 사회자님 유명하신데 아쉽게지금 성함이 기억나질 않네요~~ 진행하시는 멘트 하나 하나가 프로그램에 깊이를 주고 빛내주네요~
-
MC조합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