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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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3-06-19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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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야 넌 단맛은 없지만 고구마 보다 활용도가 높단다 자존감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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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아직도 듣는 사람이 있을까... 가끔 그리움에 사무쳐 듣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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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듣고 같이 자라신분들 다들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너무 힘들때 이 노래 들으러 와요! 가끔 동심을 깨워 힘든일을 잠시나마 잊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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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추억의 노래가 왜 새벽 2시에 내 알고리즘에 뜨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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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후에 보는사람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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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추천에 뜬거지 유튭이 추억팔이하네 아 개추억이다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땐 진짜 아무걱정 없이 살았는데 클수록 아는게 많아지고 그만큼 또 생각이 많아져 뭐지 알람떠서 와봤는데 좋아요 개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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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불러다주는 추억은 모두 다르지만 서로의 추억을 같이 공유할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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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보정을 빼고 들어도 너무 좋은 곡..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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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건 6년전이지만 쥬니어네이버, 야후 꾸러기 세대 저학년 시절영상이니 17년 이상 된 영상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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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나는게 저 감자도리랑 감자도리 여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은 고구마고 둘만 감자여서 엄마가 애들이 고구마되고싶어 하니까 고구마처럼 보이라고 저 빨간후드 만들어준거임 여동생은 핑크색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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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게 그렇게 오래됬다고요..? 그 때는 이 노래 듣고 진짜 좋아했었는데ㅎㅎ.. 마냥 순수하고 걱정 없던 시절이었지 음..오랜만에 들으니까 뭐랄까.. 가슴 한켠이 뭉클해지는 것 같네요 진짜 추억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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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모든 선생님이 다 이거 틀어주셨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때 진짜 맨날 들었었는데ㅠㅠㅠㅠ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아무 걱정도 안하고 친구들이랑 계속 놀았었는데... 추억이다 진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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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 살 땐가 엄마가 컴퓨터로 맨날 틀어줘서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ㅠㅠ 중간 중간 뱀 나오고 유령 나올 때 많이 섬뜩 했지만 맨날 봄 ㅋㅋㅋㅋ 이제는 너무 많이 커버려서 그때만큼 신나게 볼 수는 없지만 많이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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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거하고 네모의꿈하고 청소시간 투톱이었는데,,,, 쌤이 맨날 틀어주시고 우리는 도리도리 감자도리~ 이부분만 따라 부르고.. 개추억이다 진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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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여기 다같이 추억팔이 하는 거 너무 몽글몽글하고 귀엽다ㅠㅠ 나도 유딩때 놀러가는 아빠 차 뒤에 누워서 계속 반복재생하면서 들었는데,, 너무 추억이다 돌아가고 싶다 ㄹㅇ… 감자도리로 하나되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다 순수해보여서 여기 너무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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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그래픽 기술이 발달돼서 동요도 3D로 아주 그냥 세련 됬는데 그래도 옛날 아날로그 방식에서 묻어 나오는 뭉클한 감성은 이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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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감자도리야... 너 이제 자가격리 대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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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중간에 저거 방사능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걸 키면 어떡해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는 페인트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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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거 들으면서 노래 그 자체에 대한 감상도 있지만 자기만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는게 좋아.. 다시 찾아오는 사람들이 같은 세월을 조금씩 다르게 흘러보내고 추억을 회상하고 그리워할 수 있을만한 요소가 있다는게 좋음.. 그렇게 잘 커와준 누군가들에게 그냥 여태 많이 수고했다고 전해주고 싶어지네 감자도리들 잠시 들러가며 쉬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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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말하는데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였을건데 진짜 맨날 학교에서 이것만 틀어줬었는데 진짜 아무걱정 안하고 살았을때로 돌아가고싶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