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뉴스] "나날이 가난해지는 일본 직장인들"...일본이 '슈퍼 엔저' 덫에 빠진 이유 (ft.이창민 한국외대 교수) / 교양이를 부탁해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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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6-21
[제작진]
기획•연출: David / 작가: 김성민 / 영상취재: 박승원•박영일 / 편집: 현승호 / 콘텐츠디자인: 고결•김정연 / 인턴: 권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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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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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90년대 부터 버블붕괴, 저출산, 고령화, 자연재난 등 사회가 발전하면서 겪는 문제들을 다 지나왔음 이제 바닥까지 내려온거임 본래 일본이라는 나라의 경제수준으로 회기한 것임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고 노인이 되면 국가 경쟁력이 하락할 수밖에 없음 반면 유럽 선진국들은 아랍계 이민자들을 대거 받아서 어찌저찌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는거지 순수 백인 출산률은 한국보다도 못할것임 반면 그럼에도 일본은 초고령화 정점을 지나서 점차 나아지고 있음 본질적인 문제는 경제력이 아니라 국가 존속여부에 있음 한국 사회는 이 긴 터널을 넘지 못 할것으로 보임 인구가 1천만명만 줄어도 현재 국가시스템 붕괴됨, 2050년 한국의 인구예측이 3,500만명임 결론: 일본은 가난할지언정 안망함 한국은 이미 망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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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서민은 가난하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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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한국 직장인들이 일본 직장인들보다 부유한가?? --> 중요하지 않은 질문.. 도토리 키재기.. 둘다 3만5천달러. 지금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8만달러 이상 상위국가인 미국, 싱가폴, 서/북유럽과 비교해서 한국이 어떻게 하면 이런 나라들처럼 부자나라가 될수 있는지를 고만해야.. 그 나라들은 "기술발전"으로 부자가 되었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R&D 투자를 늘리고 똑똑한 인재들이 의대보다는 이공계로 진학할 수 있도록 두 직업군(의사 vs 연구원)간 "상대적" 처우를 조절해야.. (수능 상위 0.1% 수재들이 모두 의대에 진학하는 이유는, 의사가 연구원보다 3배 이상 많이 버니까 .. ) 상대적 처우 조절하면 한국 국민들도 1인당 소득 8만달러 될것이다. 그럼 의대증원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20년전 변호사 수를 3배 이상 늘렸을 때 변호사 연봉이 어떻게 됐는지 보면 답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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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도 내수기반의 중.소기업이 너무어렵습니다... 원료는 대기업것 사용하고 내수판매는 줄어든 반면에 인건비하고 전기세가 엄청 올라서 너무 힘들어요... 정부나 관계부처는 신경을 전혀 안써요....중소기업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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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논리가 저한테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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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걱정할때가 아니에요. 우리나라가 지금 너무 조용하지 않나요? 고요속의 폭풍이라고 왜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 현실반영 뉴스는 현재 어디에도 나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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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랑 임금차이를 비교하지말자..어느나라든 돈 있는 자들이 싸게 노동력 사용할려는게 현실이다..더 많이 줄이느냐 더 많이 주느냐 차이일뿐..물가를 비교하면..다 적게 주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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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에 있으면서 본 치명적인 모습은 사회분위기상 기본급은 인상하지만 보너스를 과감히 삭감하면서 회사의 총인건비는 변화가 없슴. 그런데 문제는 65세 정년시행으로 정년이후의 재계약자가 엄청 늘었음에도 총인건비는 변화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현실. 돈이 없으니 회식도 , 여행 심지어 국내여행도 포기함. 25개월 연속으로 실질임금 감소중인데 일본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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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양국의 주목할만한 차이점은 1. 연금개혁 일본은 2004년부터 연금개혁을 시작하여 13%대에서 현재 18.3% 까지 보험료율이 인상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출산율 감소로 현재 연금수령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험료율이 20% 이상이 되어야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이제 연금개혁을 고려중임으로 회사와 개인의 부담이 앞으로 커질거란 의미입니다. 현재 출산율 추이로 정부가 이야기하는 요율로 많이 부담하고 많이 받는다는게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 국민연금수령 한국의 자영업자비율은 25% 정도, 일본은 10% 정도라고 합니다. 90% 정도의 일본국민이 급여생활자라 후생연금(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 일본의 경우 본인 이외에도 배우자까지 연금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한국과 가장 큰 차이점인데, 국내의 높은 노인빈곤율 측면에서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뭔가 일본은 길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느낌인데 우리는 이제 끝이 안보이는 터널앞에 서 있는 느낌이라 쫄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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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둘 중에 누가 더 잘 사는 지 보다 과거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잘 사는 게 나에겐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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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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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봣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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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일본걱정할때냐? 지금 우리나라가 개심각한데 일본보면서 정신승리하고싶어서 이런거 만드는거임? 이런거 만들 시간에 한국 중소기업 경영난에대해서 컨텐츠 만들어봐라. 하등 쓸모없는 일본걱정하고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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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일본걱정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더 심각하고 큰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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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 대기업 다니는 상위권과 중하위권의 상황이 다르겠죠. 일본의 경우 임금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 중하위권은 임금이 아직 올랐다고 할 수 없을 거 같고요.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대기업 다니는 상위권은 잘나가고 있지만, 물가 오른 거에 비해 중하위권 직장인 연봉은 거의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체감상 느끼는 실질 임금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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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 절반정도는 일본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같음...정책펴는 거 보면 일본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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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밥값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한국보단 혜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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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는데 회사 주변에 가도 점심 보통 1000엔에서 1200엔 사이.. 맥도날드가면 800엔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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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고 나니까 전부 우리나라 문제인데... 심지어 일본은 대기업 근로자가 전체의 30%인데 우리나라는 고작 10%라서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실질적으로 더 크게옴 양극화 더 심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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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더 심각하다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