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드 볼이 스트라이크?'...로봇 심판·피치 클록 적응 나선 크보 심판진 / 스포츠머그

2023-12-12に共有
50여 명의 KBO 심판진이 2024시즌부터 도입되는 피치 클록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 운영 숙지를 위한 동계 훈련에 나섰습니다. 수신기와 이어폰을 이용해 ABS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그대로 경기장에 알리는 한편, 마운드 뒤 시간이 표시된 전광판을 세워두고 다양한 피치 클록 위반 상황을 가정해 실제 경기처럼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확 달라지는 내년 시즌을 위해 선수들 못지않은 구슬땀을 흘리는 KBO 심판진의 훈련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배정훈 / 구성·편집: 류수아 / 영상취재: 박승원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스포츠는 뭐다? ▶ 스포츠머그 SPORTSMUG

#스포츠머그 #로봇 #심판 #KBO #야구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premium.sbs.co.kr/

▶스포츠머그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sportsMugTube
▶Homepage : videomug.co.kr/
▶Facebook : www.facebook.com/videomug
▶Twitter : twitter.com/videomug_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

コメント (21)
  • 애초에 양팀한테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에서부터 기존보다 훨씬 좋음
  • 심판들도 인간이라서 실수라든지 재량 정도는 이해갔지만 대놓고 볼을 스트로 스트를 볼로 이래 판정한적이 한두번이아니였고 심판이 뭐 갑인마냥 행동하는게 한두번이아니었기에 문제인것이다.
  • 이게 맞다고 봄. 야구룰 중 가장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게 스트존 판정인데, 크리켓볼처럼 스트존 기준을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ai도입은 시대의 흐름이고 앞으로 야구가 발전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함
  • @kiwoom_ozzf
    기존엔 포수 프레이밍 위치에 스트존을 두고 심판이 봤었는데 로봇은 원래 룰 대로 홈플레이트 위를 지나는 순간을 봄. 따라서 커브 같은 경우에는 살짝 올라갔다 땅에 꽂히는 궤적에서 홈플레이트를 지날 때 존에 걸침. 애초에 타자가 치는 구간이 홈플레이트 위에 있을 때이기 때문에 커브도 스트라이크 주는 게 맞음
  • @rufedavid9406
    허정수 심판님 말이 현답임.. 포수 플레이밍 놀이도 끝났다
  • 그동안 스트라이존걸쳐서 떨어지는 변화구는 포수의 프레이밍에 결정됐지...밑에서잡으면 스트라이크에 걸쳤어도 무조건볼이었고 포수가 프레이밍해서 가운데로 올려서잡으면 스트라이크도 가끔줬지...심판의 한계였지만 이제는 정확하겄네 타자들의 항의는 이제 없어질듯... 비디오판독생기고 감독이 싸울일이 없어졌듯이
  • @tubeyou3200
    고집하지 않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KBO 칭찬합니다
  • 원바운드성도 급격하게 떨어지니까 볼처럼보이는거지 사실상 원칙상으로 보면 지금 기계가 보는게 맞는것일수도 있음 아직 정확도에 문제가 백퍼센트는 아니라고 하지만 똑같은 기준으로 계속 잡는다면 정말 잘못된 판단이 확실한게 아니라면 지금까지가 너무 보수적으로 판단했다고생각해야됩니다.
  • 바닥으로 박히는게 아니라 캐치 후에 글러브를 바닥에 박은거자나. 미트에 들어간 시점이 아니라 홈 플레이트 지나는 시점으로 스트 볼 유무 판단하는거다.
  • 첫 해만에 완벽하게 되기엔 어려울 듯 선수 심판 KBO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 도와야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 @4SSIGUE
    애초에 심판들이 그동안 제대로 했으면 이딴거 도입될 일도 없었지
  • @iron_2208
    1:15 0.25배속으로 돌려서 정지시키니까 무릎 위로 지나가는구만 뭘 ㅋㅋㅋㅋㅋ
  • @happytoday21
    변화구 각이 커서 타자 지날때는 존 통과하고 포수가 받을때만 낮은거면 스트라이크가 맞지 뭘
  • @UU-lw2tj
    유일한 해결책이니 자료를 축적시키다보면 정확도는 더 올라갈 거니까. 어떤 분들은 아예 기계가 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하는데, AI기계도 아니고, 그런 아직 여러 상황별 대처를 하는 로봇을 개발하기에는 비용과 기술 문제가 있으니까, 지금은 인간 심판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20년 정도 지나면 그때는 심판이 사라질 수 있겠죠.
  • 우린 그동안 포수들이 잡는 위치에서 스트라이크를 판단했지만 결국 기계를 이용하면 홈플레이트에서 판단이 가능하므로 훨씬 정확하고 포수 프레이밍은 이제 옛말이겠네요,,
  • @Android_No.4
    지금까지는 포수의 능력을 따질 때 피치 프레이밍 능력을 상당히 중요하게 봤었는데 앞으로는 얄짤 없겠네요.
  • 그래도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이네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건 우리 인생에서도 중요하죠 응원합니다👏👏👏
  • 일관성있게 판정하면 문제 없음. 낙차큰 변화구라도 일관성있게 판정만되면 괜찮아요
  • @rszanger
    한국은 세계 최초로 로봇 심판을 도입한다고 하는데 다른나라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july7th
    근데 로봇 판정 주심이 그대로 복창하는거라 선수들은 억울해도 어쩔수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