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파묘』, 결말 해석 포함 스토리 총정리(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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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3-03
안녕하세요^^
채널 어바웃타임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파묘 입니다.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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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영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장재현

All Comments (21)
  • @About_time
    죄송합니다! 을사오적 부분 편집 과정에서 졸아버린 바람에 잘못 입력한 것 같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중현 권종현 -> 권중현 입니다!
  • @FutureSeer
    사람얼굴한 뱀 잘리면서 비명지를때 엄청 섬뜩했음 ㄷㄷㄷ
  • @user-jb3gs3nx7l
    갠적으로 오니랑 할매신이 서로 노려보고 기싸움하는 장면이 젤 지렸음...
  • @TalesKursped
    중간중간 코미디적 요소도 참 좋게 봤습니다! ㅎㅎ 맨마지막에 뭔가 여운을 주는 말을 남길적에 "잠깐.. 그럼 내 딸래미 결혼식은.." 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영화관 사람들 몇몇이 빵터졌다는 ㅋㅋㅋ
  • @007oh6
    주인공들 이름이 다 독립군이였다는게 소름~~~
  • @enfjzip_
    세워진 관 부터 섬뜩하더라고요 또 보고싶네요
  • @mirsonkang3518
    7:29 반대로 말씀하셨어요 오니는 임란 이후 일본으로 되돌아가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동군)과 대립한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에 있던 다이묘라서 장재현 감독 직접 밝힌 거에요 “전쟁터에서 신처럼 모셔지려면 외형부터 거대해서 위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8척 거구를 생각했고, 2미터 40센치미터로 설정했다. 임진왜란에도 참전했고, 그 뒤 세키가하라 전투에 도쿠가와 이에야스 반대 진영에 참전했다가 패배한 뒤 영화 내용처럼 된 인물이란 설정이다.“라고요 감독님이 밝힌 내용입니다~ -오니가 오백년 전에 불경을 정복했다고 하는 장면은 ‘드라큘라’가 떠오르는데.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 광팬이다. 거기에서 드라큘라가 십자가를 이미 정복했다고 한 장면의 오마주다. -오니가 은어와 참외를 좋아한다는 설정은. 일본만화 ‘음양사’를 좋아하는데, 은어와 참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거기에서 전국시대 사무라이가 좋아할 법한 음식들을 고민해서 가져왔다. -음양오행을 마지막 문제 해결의 원리로 사용했는데. 오행이 원래 풍수지리의 베이스다. 풍수사가 과연 어떤 걸 마지막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결국 풍수사가 오행을 고민해서 싸우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화림과 봉길은 ‘음양’, 상덕 영근은 ‘오행’이란 설정이기도 하다. -영화 속에서 거론되는 그 무덤을 만든 기순애는 일본어로 여우인 키츠네에서 온 것인가. 그렇다. 일제 때 우리나라 문헌에도 여우를 기순애라고 표현한 것들이 있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보국사 표시판에 있는 풍수사 표식은 원래 있는 것인가. 그렇다. 풍수사협회에 따라 다양한 표식들이 있는데 가장 이 영화에 맞는 걸 가져왔다. -화림의 몸주신인 할머니는 일본 음양사랑 맞섰거나 그런 전사가 있는 인물인가. 실제 무속인인 고춘자님이 연기했다던데. 화림의 조상 중 음덕을 많이 쌓은 분이란 설정인데 그런 전사까진 설정하진 않았다. 일종의 수호천사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고춘자님이 두 번 정도 등장하는데, 그 장면들은 직접 찍으셨다. 그런데 워낙 바쁜 분이라 보충 촬영은 대역이 찍었다. -병실에 누워있는 봉길을 놓고 도깨비놀이를 하는데. 제주도에 있는 굿인데, 귀신을 속여서 정체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오니 투구에 지네 문양이 있고, 봉길을 놓고 닭으로 대살굿을 준비하는데. 지네와 닭이 천적이라는 걸 고려한건가. 지네는 항상 북쪽으로 간다. 뒤로 가지 않고 전진을 하고. 그걸 오니의 캐릭터에 은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닭은 그걸 고려했다기보다 봉길이 닭띠라 닭을 준비한 거다. 일종의 대살굿이니 앞에서 돼지 띠 인부들을 위해 돼지를 준비한 것처럼. 출처: 일간스포츠 전형화 기자, 왜 오니는 은어를 좋아하는가..장재현 감독이 밝힌 ‘파묘’ A to Z [전형화의 직필]
  • @user-fy6lm8ev7g
    어렵다는 것이 아마도 대사에 등장하는 음양오행에 관한 내용들이나 사전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일본도깨비나 인면사 같은 것들.. 뭐 이런 섬세한 요소들이 다양하게 다루어져서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에요. 두시간 넘는 런닝타임인데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요. 검은사제들도 정말 너무 재밌게 봤는데 역시 이번 작품도 쵝오에요 후속편도 나오면 좋겠어요 완전 맘에 듦❤
  • @user-wf6gg5oq4v
    오컬트 장르가 확 바뀌어 이상해졌다느니하는건 식견이 짧은 나는 모르겠고 인디아나 존스가 나치나 kgb소재로 쓰고 기묘한 것들 버무려서 만든 영화인 것처럼 상업적으로 잘 버무려만든 어드벤쳐영화 같았음 ㅋㅋ. 캐릭터를 풍수사. 장의사. 무당. 무당후배. 친일파귀신. 오니. 이렇게 6개로 나누고 잘 배분해서 보여줄 수 있는거 보여준 깔끔한 영화.
  • @user-zxe1rzsq6r
    여기저기 연결점들이 좀 허술하고 뜬금없는 전개들이 있었지만 각 장면들 연출은 꽤 훌륭했음.. 인상깊은 장면들도 많았고 진짜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음. 최민식님 연기는 진짜… 말을 잃게 만들었다..
  • @user-ns2qb2my5y
    이해 안되는 부분이 좀 있었는데 엄청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unqing4350
    시나리오 상의 히스토리 연결들이 탄탄하고, 각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한 연기가 잘 녹아 들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 진행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구요, 개인적으론 국내 오컬트 장르의 영화에선 현재 까진 거의 탑 쓰리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재밋게 봤습니다
  • @user-sz8db3hd2j
    초반에 최민식이 파묘 후에 백원짜리 동전을 던지죠. 그때 동전에 이순신 장군이있는 면으로 떨어지는 것을 카메라가 크로즈업으로 보여줍니다. 이후 오니를 죽일때 검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으로 썰어버리죠. 이전에 최민식은 이순신장군을 연기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건 과한 해석일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을 감독은 연결성으로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 @altast8810
    오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이 설명이 도움되네요. 또 보고 싶어짐
  • @user-ce4tv7gz6p
    여태 본 리뷰중에 가장 쉽게 그림으로 설명하셔서 이해가 잘되네요~
  • @user-cb3do3sh5h
    방금보고왓는데 깔끔한리뷰영상 잘보고가요
  • @Iiiliilililil
    영화 재밌게 봤는데 의문이던 부분까지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u5wz3kd6j
    주인공 이름들이 다 독립운동가들이라는게 넘 좋앗음
  • @HenzCring
    개인적으로 좀 더 오컬트적으로 풀어갔으면 좋았을거같음. 무당의식같은걸로 아니면 묫자리 음양오행 풍수지리 등등 섞어서... 귀신이 실체로 나와 사람을 직접 죽이고 다니는 부분에서 1차실망, 도깨비불되는 장면에서 2차실망이었음.....내가 너무 많이 기대하고 봤나 싶음
  • @yingzun3
    영화는 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전편은 다 못봐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